최후의 경전
- 최초 등록일
- 2011.05.02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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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후의 경전
김진명 저, 새움 2010.04.20 출간
서평입니다
목차
1. 지구 지배
2. 고대의 메시지
3. 결론
본문내용
숫자 13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과거 건축기사(mason)들이 모인 비밀 결사다. 세상 사람들은 이들을 프리 메이슨이라고도 한다. 지금은 로스차일드, 록펠러, 빌 게이츠 등이 그 구성원이다. 프리메이슨은 자본을 지키기 위해 전쟁까지 불사하는 사람이다. 소설의 어이없는 이야기에 의하면 히틀러는 프리메이슨의 세계 지배음모를 알았고 그래서 유대인을 박해했다고 한다. 말도 안 된다고 아규(argue)하면 역사가 조작되고 있다고 말해버리면 된다. 이게 음모론이다.
소설에 따르면 현대의 프리 메이슨은 돈을 지구를 정복하고자 하는데 그들의 무기가 전자화폐란다.
<전자화폐는 인간의 인격을 말살시켜버리는 겁니다. 모든 상황에서 개인의 재산이 노출되고 인간의 존엄성은 그가 가진 돈의 액수에 의해 결정되니까요. 그렇게 되면 못 가진 사람에게 지구는 지옥과 다름 없어질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전자화폐로는 예금 잔고를 파악할 수 있을 뿐이다. 부동산이나 주식을 어떻게 현금으로 파악할 수 있겠는가. 돈으로 인격을 측정하는 것은 자본주의라는 체제의 문제이다. 자본주의는 경제체제이고 이를 막을 수 있는 것이 민주주의라는 정치체제이다. 세상은 경제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정치로 움직인다. 사람은 이코노믹 애니멀이라기 보다는 폴리티칼 애니멀에 더 가깝다. 그러하니 너무 염려치 않아도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