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족구의 역사와 경기규칙
- 최초 등록일
- 2002.07.20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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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족구의 유래
1) 삼국시대부터 해방후까지(태동기, 생성기)
2) 1960년대(과도기)
3) 1970년대(보급기)
4) 중흥기
5) 정착기
2.경기규칙
1)경기장
2)경기규칙
3.참고규칙
본문내용
1) 삼국시대부터 해방후까지(태동기, 생성기)
옛 문헌에 우리 조상들은 삼국시대부터 짚따위나 마른 풀로 공을 만들어 중간에 벽을 쌓고 공을 차 넘기는 경기를 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걸 보아 족구의 역사는 1300년도 더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이미 장비된 시설과 규칙을 가진 규모있는 공차기가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었으나 그것은 구문을 설치하는 방법에 따라 나뉘어지는데 그 중에 하나는 운동장의 중간에 하나의 구문을 세우고 양쪽에 갈라서 서로 공을 마주 차 넘기는 것이다.
운동장 중간에 두 기둥을 세우고 기둥의 아래부분에는 그물을 건너 쳐서 공이 지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두 기둥사이로 차 넘기는 방식이며, 차 넘긴 공은 그물에 걸리지 않고 바로 상대편으로 넘어가야 점수를 얻게 되었다.
이것은 대체로 오늘의 족구와 비슷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2) 1960년대(과도기)
우리나라는 8.15 해방 및 6.25 사변이후 자주독립과 민주주의 재건을 위한 국방력의 보유가 절대적으로 요망되고 있었으며 1953년 7월 휴전 이후 1960년대 이전까지 군에서는 군 재정비 때문에 장병의 여가 차원의 체육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없었으므로 체육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우리 군의 재정비가 어느 정도 진행된 1966년 공군 제11 전투비행단 제101 전투비행대대 조종사들이 비상대기 업무를 수행하면서 간편히 조종복을 입은 채 할 수 있는 운동을 착안하여 대대 배구장에서 배구네트를 땅에 닿도록 내려놓고 축구공이나 배구공으로 인원에 제한없이 축구와 같이 손만 사용하지 못하고 몸 어느 부위나 다 사용하여 배구와 같이 3번에 상대편으로 차 넘기는 규칙으로 경기를 시작한 것이 최초의 군의 시작이었으며 1968년 5월 당대 소속 대위 정덕진(98.4.12 작고), 중위 안택순(98년 공군예비역소장)이 경기룰을 창안하여 국방부에 상신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국방부 장관표창 및 부상(당시 30만원)을 받았고 국방부 산하 각 육군, 해군부대에 전파되었으며 국방부 발간 국군체육이란 각종 경기규칙을 기록한 책자에 족구라는 경기가 최초로 기록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