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들의 리더쉽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2.2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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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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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악인들의 리더십을 읽고
103번 서대원 후보생
시황제, 조조, 수양제, 측천무후, 영락제, 서태후,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토 히로부미, 궁예, 진성여왕, 장희빈 총 11명의 인물을 다룬 책이다. 문장에 절제력이 넘치고 압축적이어서 얇은 책이지만 공과와 리더십을 웬만큼은 다 나왔다. 집을 오가는 이틀의 시간 동안 지하철과 버스에서 잠이 안 오는 바람에 두 번이나 읽었다.
좋게 보든 간에 나쁘게 보던 간에 이들 모두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등장인물들은 모두다 대체로 전제권력자였거나, 우리 강토를 침략하였거나 권력쟁탈전 등으로 역사에 오점을 남겼다는 역사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한편으로는 철권통치로 권력을 공고히 하여 정치와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도 했다. 저자는 이렇게 악인들이라 평해지는 이들의 이면에 있는 리더십을 발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수양제와 진성여왕에 대한 평가는 통상의 역사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른 각도에서 접근하고 있어 인상적이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수양제는 형과 아비를 죽이고 권좌에 올랐다. 그는 1800km에 달하는 대운하를 건설하는 등 악정을 펼치다 고구려 침공 후 4년 후에 우문술의 아들에게 목숨을 잃고 나라까지 잃어버린 폭군의 대명사로 불린다. 저자는 비교적 수양제의 정치적 공과를 솔직하게 서술하여 그를 복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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