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딥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2.28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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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딥스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에 나오는 딥스는 모든 것이 완벽한 아이였으나 단 한 가지가 결핍이 되어 있었다. 바로 부모가 그 어린아이를 대하는 잘못된 태도 때문에 아이는 가정과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로 지목된다.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을 아이, 어머니의 꿈을 빼앗아간 아이로 그려진다. 의사인 아버지와 엘리트 재원인 엄마, 바로 부모 자신과 본인들 사이의 문제로 인하여 자녀가 희생양이 되어 가고 있었다. 부모자신의 인생만을 생각하는 동안에 딥스는 점점 내면으로 움츠러들고 있었다. 딥스는 매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어렸을 적부터 완벽하기를 강요받아 정서적인 압박감에 자신을 가두고 정신지체처럼 되어버린 아이였다. 딥스는 자신의 문제를 끌어안고 밖으로 자신을 내보이지 않음으로서 부모님에게 대응한다. 그리고 놀이치료로 선생님은 아이를 하고 싶은 그대로 하도록 놀아두었다.
아이의 내면적인 문제를 밖으로 끌어냄으로서 자신을 직접대하고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놀이치료실에서의 한 시간의 시간은 딥스에게 있어서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커다란 기회로 작용했다. 놀이치료실에 오는 일이 반복되면서 액슬린 박사에게 마음을 열고 온갖 감정들을 놀이를 통해서 표현하는 딥스의 모습은 감동적이다. 저자는 딥스에게 뭔가를 묻고 캐내지 않으며, 그저 아이가 주도적으로 자신의 놀이와 이야기를 꾸며가도록 옆에서 들어주고 그 말을 간단하게 지지해줄 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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