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가언명법과 정언명법의 차이점
- 최초 등록일
- 2010.08.26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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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가언명법과 정언명법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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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6장 <칸트의 윤리학>에서 시작할 때 칸트의 정언명법을 설명하기 전에 잠시 가언명법과 정언명법에 대해 잠시 언급을 하는데 칸트의 가언명법과 정언명법의 차이점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먼저 칸트에게서 있어서 명법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자연의 만물은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 오직 이성적 존재자만이 법칙의 표상에 따라, 즉 원리에 따라 행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이 곧 의지이다. 법칙으로부터 행위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이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지란 실천적 이성 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만약 이성이 필연적으로 의지를 결정한다면, 행위의 객관적 필연성은 이성적 존재자 에게는 동시에 주관적 필연서이기도 하다. 성향과 무관하게 이성이 실천적 필연성, 즉 선으로 인정하는 것, 오직 그것만을 선택하는 능력이 바로 의지이다. 그러나 이성이 그 자신만의 힘으로 의를 충분히 규정하지 못한다면, 의지는 주관적인 조건에 종속되기도 하는데 이것들은 때로 객관적 조건들과 일치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의지가 그 자체로 완전하게 이성에 합치하지 않는다면, 객관적 필연성을 가진 행위라 할지라도 주관적으로 단지 우연일 뿐이다. 그와 같은 의지를 객관적 법칙에 상응하게 규정, 이것이 바로 강제이다. 그래서 어떤 객관적 원리를 앞에 세우는 것은, 그 원리가 의지에 대하여 강제적인 한에서 (이성의) 명령이라 하고 이러한 명령이라 하고 이러한 명령의 정식은 명법이라고 한다.” 칸트의 “도덕형이상학원론” 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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