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평가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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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신문에 난 기사이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11월 7일에 실시된 수학능력 시험의 난이도에 대해 논란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더군다나 '이해찬 1세대' 라고 하는 학년 상의 특징으로 인해 그 문제가 더욱 크게 부풀려진 면도 없지 않는 것 같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위의 신문 기사에서도 나오듯 7차 교육과정에서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는 '수행평가'이다.
요즈음 우리 교육에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수행 평가로, 수업 과정의 다양한 활동을 평가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능력, 사고력을 기르는 것을 근본 취지로 하고 있다.
그러나 그 취지와는 달리 수행 평가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1999학년도부터 도입된 이 수행평가라는 제도가 학교현장에 정착되는 과정에서 일부 학교 및 교과에서의 부적절한 운영 및 이해 부족으로 학생·교사·학부모 등으로부터의 개선 요구 및 민원이 상존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교육현실인 것이다. 이해찬 1세대라고 하여 학력 수준이 뒤쳐지고 그런 상황을 감안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능의 난이도 조절은 실패적이라고 판단을 내리는 것도 수행평가를 비롯한 이러한 평가체제에 책임이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부분도 큰 것이 사실이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현대 교육평가의 이론과 실제, 강승호 외 공저, 1999
·수행평가의 이론과 실제, 국립교육평가원, 1996

<참고 사이트>
·http://www.mathlove.or.kr/journal/text/17-2.html
·http://moonchang.cschool.net/mcmagajin/suhang.htm
·http://www.joongang-dg.ms.kr/center/sosik_7.html
·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111140000012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