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을 술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
- 최초 등록일
- 2010.06.21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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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OCU 칵테일와 술문화 강의에서 했던 과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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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체질상 술 잘 마시진 못하지만 분위기를 즐기는 편이기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움과 재밌는 유래들, 무엇보다 알콜 맛이 과하게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맛을 갖고 있는 칵테일을 좋아한다. 지난 14주간 칵테일과 술 문화 수업을 들으면서 칵테일 그리고 올바른 술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번 수업을 수강하지 않았다면 칵테일들이 갖고 있는 의미나 재료 에티켓 등을 제대로 알지 못했을 것이다. 아직까지 우리 나라사람들에게 칵테일이라는 것은 텔레비전과 영화와 같은 미디어에서 나오는 것처럼 멋진 사람들이 멋진 곳에서 마신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대중적인 술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칵테일이 우리나라 주요한 술 문화로써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첫 번째, ‘칵테일은 고급문화’라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야 한다. 이것은 칵테일이 한국에서 아직까지 주류문화를 대표하는 술이 되지 못하는 이유라고 하겠다. 이 문제는 칵테일이 다른 술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는 점도 작용한다. 비록 다른 종류들과 달리 바텐더가 직접 여러 가지 재료를 현란한 손동작으로 조제하기에 단가가 더 나가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술을 ‘맛’으로 마시기보다는 대부분이 모임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시는 ‘수단’이 되기 때문에 ‘아름다움과 맛’보다는 ‘적은 양과 비용’ 때문에 다른 술을 택하는 경향이 많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칵테일이 비해 값이 저렴한 맥주나 소주 등이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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