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마와루이스를보고...
- 최초 등록일
- 2010.05.10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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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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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름:
델마와 루이스를 보면서 많이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남녀가 가장 평등하다고 말하는 미국에서 만들어 진 것인데... 미국은 남녀 평등할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처럼 남성주의적이구나 라고 저번에 보았던 피고인 보다 더 새롭게 영화가 다가온 것 같다.
우선 두 여주인공을 보면,
델마는,
아주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남편에게 자유 없이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가정주부이다. 남편에게 잘 맞쳐서 순응하는 약간의 자기의 생각과 주장 없이 남편에게 끌러가는 삶을 사는 가부장적인, 남성 중심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부인 것 같다.
하지만 루이스와 여행을 하면서 술먹다가 주차장에서 강간당할 뻔했고 제이드라는 잘생긴 사기꾼에게 속아서 돈도 다 잃으면서 델마의 성격이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남편 말에만 따라가고 순종하고 자기 주장이 없었던 델마는 돈 때문에 편의점을 털기도 했고 속도위반 때문에 걸린 경찰에게 총을 겨누면서 트렁크에 감금시키는 등 점점 더 강하고 담대해져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델마는 정말 자신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찾게 된 것 같다. 정말 깜짝 놀랬다. 처음의 델마와는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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