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크루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23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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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크루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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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빈슨 크루소와 경제학과……. 분명히 로빈슨 크루소는 경제학과 권장도서 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책이다. 그러나 왜? 어렸을 때 읽은 기억에 로빈슨 크루소는 분명 ‘모험소설’ 이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면에서 로빈슨 크루소가 경제학과와 관련이 있다는 것인가……. 그것을 한번 알아보기 위해 난 이 책을 선택했다. 절대 쉬워 보여서가 선택한 것이 아니다.
소설 로빈슨 크루소는 한마디로 말해 재미있는 무인도 생존기다.
로빈슨 크루소(이하 로빈슨)는 일반적인 중상류층 가정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막내가 대개 그렇듯이 그는 뚜렷한 직업교육을 받지 않아서 일찍이‘방랑’이란 단어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렇듯 진로교육이란 중요한 것이다. 로빈슨이 고생하게 된 이유도 결국 교육과 관련이 있으니 말이다. 로빈슨의 부모는 그에게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게 해주었고 그를 법률가로 만들기 원했으나 역마살에 사로잡힌 로빈슨은 선원이란 직업에 매료되어 있었다. 부모와 모든 지인들의 애정과 걱정 어린 반대와 부탁과 설득에도 불구하고 결국 운명의 힘에 이끌려 선원이 되기 위해 가출한 로빈슨은 첫 항해에서부터 폭풍을 만나 탄 배가 난파되고 만다. 그런 하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다시 배를 탄 로빈슨은 기니 무역(아프리카 무역)으로 한번 돈을 번다. 그리고 두 번째 항해에서 무어 해적에 납치된 그는 몇 년간 노예생활을 하다가 탈출하고, 그 과정에서 만난 친절한 선장 덕에 많은 돈을 벌어서 브라질에서 사탕수수 농원을 소유하게 된다. 그곳에서 몇 년간 편안한 생활을 하고 돈도 많이 벌었지만 그는 역마살에 이끌려 다시 배를 타게 된다. 역시나 로빈슨은 재수가 나빴었기 때문에 폭풍을 만나 배는 난파되었지만 워낙 재수가 좋았던 그는 운명의 무인도에 혼자 살아 도착한다. 그리고 이 섬에서 그는 약 28년 동안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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