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크루소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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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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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빈슨 크루소》, 이것은 무인도에서 27년간 홀로 자급자족을 하면서 살아간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사람은 사회성을 가진 동물이라 혼자서는 절대로 살아가지 못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이 소설을 보면 사람에게는 사회성보다는 목숨에 대한 질긴 집착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설을 계속 읽다보면서 나는 그가 목숨에 대한 집착으로 27년간 무인도 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는 ‘스톡홀름 증후군’을 겪었던 것이라 추측된다. 여러 번 항해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 항해를 하다가 결국 무인도에서 혼자만 살아가게 된 로빈슨 크루소.

참고 자료

다니엘 디포, 《로빈슨 크루소》, 신원문화사, p.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