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별 교육과정에 대한 긍정적 관점
- 최초 등록일
- 2009.08.1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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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준별 교육과정에 대해 긍정적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타인의 자료나 내용을 퍼온 것이 아니며 100%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꽤 잘 썼노라 교수님께 칭찬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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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준별 교육과정’에 대한 논의는 그것의 장점과 단점의 비교에서 비롯되거나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수준별’과 ‘평준화’에 대한 비교에서 시작하여야 한다고 본다. ‘수준별’은 학생의 학력수준을 고려하여 그 수준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한다는 취지이고, ‘평준화’는 그 반대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겠다. 결국 ‘수준별’의 단점을 ‘평준화’가 보완할 수 있으며, ‘평준화’의 단점은 ‘수준별’ 학습을 통해 보완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섣불리 수준별 교육과정에 대한 극명한 찬반의 입장을 규명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tv에서 수준별 교육과정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적이 있었다. 우리나라의 TV프로그램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영상은 수준별 교육과정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주고 있었다. 자신의 실력에 따라 분반을 하여 이동 수업을 하는 것에 대해 교사나 학생 모두 긍정적으로 인터뷰를 했던 것이다. 수준별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는 것이 하위수준의 학생들이 느낄 자아존중감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과 동기저하와 같은 것인데, 그 영상에 따르면 실제로 그러한 심리적 패배의식은 학부모나 외부 어른들에 의해 다소 과잉 조장된 부분이 있으며, 실제로 학생들은 그러한 것에 대해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물론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아니었다. 그 프로그램에서 인터뷰한 학생들의 진술에 따르면 처음에 하위수준의 반에 배정되었을 때는 자존심이라든지, 동기저하라든지에 신경이 쓰였지만, 오히려 자신의 수준에 맞게 수업이 진행되고, 그러다 보니 전보다 수업에 참여하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늘어나게 됨에 따라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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