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파리 생쥐 그리고 인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6.12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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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리,생쥐 그리고 인간이란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이다.
과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정리와 책을 읽으면 느낀 나의 감정들,,
을 위주로 썼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학이란 학문(특히, 책에서 다루고 있는 우생학)은 나에게 가깝고도 먼 학문이다. TV나 많은 대중매체를 통해 대략적인 내용과 그에 대한 파급효과는 많이 들었지만,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도 그랬다. 아무리 쉽게 풀어쓴 책이라고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쩔 수 없이 몇몇 부분은 그냥 넘겨야 했다. 결국 책의 방향을 정해놓고 한 번 더 읽게 되었다. 그 방향은 사회(정치)와 과학과의 관계에 대해서 보고, 오늘날 발전된 과학기술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 것인가를 작가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회와 과학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그 사회가 어떤 것에 관심이 있으며,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에 따라 과학의 연구방향이 결정되는 것이다. 작가인 프랑수아 자콥도 쥐로 여러 가지 배 발생을 연구하고자 했었지만, 과학 행정가들이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쥐를 이용한 연구가 지금은 많이 행해졌지만 처음 쥐를 사용하려고 하였을 때는 비판과 충고가 심했던 것 같다. 그래도 자콥이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생쥐를 연구 재료로 삼았기에 망정이지 만약 그때 사회가 쥐에 대해 완전 폐쇄적이고 말도 못 꺼내게 했더라면 지금처럼 발전된 인간 DNA에 대한 지식을 얻지 못 했을 것이다.
같은 개념이지만 과학은 정치와도 연관이 있다. 마르크스주의와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한 공산주의자들은 유전학을 금지시켰다. 따라서 리센코의 얼토당토 않는 실험과 모순된 이론이 스탈린과 더불어 소련의 권력, 정부, 정당, 법률, 언론 등의 사회적 지지를 얻었고, 그로 인해 사회국가 전체에서는 유전학을 금지시키기 시작했다. 이런 정치적 이념 때문에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한동안 유전학의 발전이 정체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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