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이후
- 최초 등록일
- 2000.09.27
- 최종 저작일
- 2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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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개혁의 지속:개신교의 自立
(1)아우구스부르그 화의
(2)위그노 전쟁과 낭뜨 칙령
(3)네델란드의 칼빈주의
(4)청교도혁명
(5)30년전쟁
(6)미국에서의 개신교
Ⅱ.정통주의:경건과 이성의 도전
(1)신비주의와 경건주의
(2)감리교운동
(3)미국의 대각성운동
(4)합리적 사고
(5)슐라이에르마허
Ⅲ.혁명의 불길
(1)미국독립
(2)프랑스 혁명
(3)키에르케고르
(4)제3세계의 기독교
마치면서
본문내용
역사 연구에 있어서 모든 사건이 동일한 중요성을 지닐 수는 없다. 그런데 역사의 과정 중에서 분명 큰 역할을 하는 사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것은 歷史家의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공통점은 분명 있다. 교회사에 있어서도 한 시대를 규정짓는 중대한 사건이 있으며 근세사 역시 마찬가지이다.
물론 한 순간의 轉移點을 찾아내기가 쉽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
먼저 개신교가 새로운 思考가 아니라 旣成의 모습이 될 때 까지를 한 개의 전이점으로 잡아보았다. 이 전이점을 아우구스부르그 종교화의로 볼 수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이제 개신교가 공인되어졌다는데 있다.
다음으로는 이것을 도전하여 극복하려는 노력들을 또 하나의 전이점으로 보았다. 이런 도전들은 작은 종교개혁이었으며 기독교에 끊임없이 생명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으로는 계속 사라지지 않고 잔존하여 있던 중세의 잔재를 폭발적으로 제거시킨 혁명의 모습을 최종적인 전이점으로 삼아보았다. 아마 현대로 접어드는 새로운 전이점은 동의하지 않을 사람도 많을지 모르나 제3세계의 선교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약 350여년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다루지 못하거나 빈약한 부분도 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역사는 주관성이 지배하는 객관화의 무대이기에 나름대로 타당한 대답을 했다고 여겨진다. 1차로 정리된 이 근세교회사가 점점 풍성해지고 무엇보다도 생산적이길 바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