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하기와는 다른 것으로서의 철학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ㆍ수록지정보 : 철학논집
ㆍ저자명 : 미카엘 드 생 쉐롱

한국어 초록

서양철학에서는 철학을 지혜에 대한 사랑이라고 불렀다. 이 말은 일차적으로 앎, 즉 인식에 대한 욕망에서도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정의는 인식론과 존재론 중심의 철학 구도 내에서 가능한 것이다. 서양의 철학은 오랫동안 이러한 정의로서 철학을 발전시켰다. 하지만 레비나스는, 이러한 사유로서의 철학과는 차원이 다른, 철학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린다. 본 논문에서는 레비나스의 철학 개념과 그러한 철학 개념이 나오게 된 철학적 배경에 대해 검토한다. 또한 이 과정을 거치면서 레비나스가 사용하는 철학적 술어들에 대한 검토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우리는 레비나스 철학의 본질적인 의미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그의 철학이 지닌 철학적 충격의 영향이 무엇인지도 드러날 것이다.

영어 초록

For Western philosophy, was called Phiosophy as love of
wisdom. Primarily, this saying is caused by knowledge, that is
to say, desire of cognition. This definition is possible within
epistemology and ontology centric philosophy. A longtime,
western philosophy was developmented as such this definition.
But Levinas, definite philosophy otherwise than philosophy as
thinking. For this thesis, I have reviewed of a concept of
Levinas's philosophy and philosophical background draw out
such concept of Levinas's philosophy. And throughout this
process, I will also examine of levinas using his terminology.
Through this work, we will be understand of the essential
meaning of Levinas's philosophy. And will be revealed what is
effect of philosophical shock of his phiosophy.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