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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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역사

AD 575년에서 AD850년 사이
1)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에서 처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시작.
당시 커피는 정해진 계획 없이 수도승이나 상인을 통해 아라비아 반도로 옮겨졌다.
2) 예멘에 정착.
천년 가까운 세월 동안 새로운 토양과 날씨에 적응
‘Coffee Arabica’라는 새로운 품종으로 발전
3) 커피는 오랜 시간 외부 세계와 격리
4) 1492년 콜롬버스가 서인도 제도를 발견한 즈음 이슬람의 순례자들에 의해 페르시아, 이집트, 터키, 북아프리카 등 이슬람권의 모든 주변 국가들에 소개, 전파
5) 커피 교역으로 아라비아는 점차 부를 축적, 예멘은 커피 나무 씨앗의 해외 반출을 법으로 엄격히 규제
6) 커피가 아라비아 반도로 건너간 초기에는 주로 잘 익은 커피체리로 와인을 만들었다.
7) 13세기경 커피 체리를 말려 보관이 가능해지자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 할 때 숯불에 볶아 추출해 마시는 방법을 터득.
8) 155년 세계 최초의 커피하우스 탄생
터키의 이브릭(lbrik)으로 이슬람식 커피문화의 절정을 이루었다.
(커피와 설탕을 함께 넣고 세 번에 걸쳐 끓여 내는 추출 방식을 사용)

AD1616년
1) 커피의 첫 정착지 아라비아의 모카 항에서 한 그루의 커피 묘목이 네델란드의 암스텔담으로 밀반입.
이 묘목을 식물원 온실에서 기르게 되고 한 그루로 시작된 커피나무는 점차 그 수가 늘어났다.
2) 1650년경 네델란드의 식민지인 인도네시아 자바를 중심으로 커피농장을 만들기 시작
3) 1690년경 방대한 커피 농장들이 형성, 수확)
4) 1706년 처음 수확된 커피가 본국인 네델란드로 보내지면서 커피의 아라비아 독주 시대는 막을 내리고, 이후 150년 가량 자바, 수마트라 등 네델란드의 식민지가 세계 제일의 커피 공급원이 되었다.

※커피 문화의 확산
커피는 300년쯤 되는 짧은 기간에 인류 역사상 전 세계로 가장 빨리 전파된 식품
커피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된 데에는 시대 상황의 뒷받침이 있었다는 주장

1) 17~19세기 가정을 벗어나 공적인 모임이 잦아지는 등 생활이 바뀌는 가운데 새로운 음료인 커피를 받아들이기가 쉬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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