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연금술-물의 상상력
- 최초 등록일
- 2008.12.19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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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과 연금술>을 읽고 `물의 상상력`편을 정리하고
나의 생각 & 원소에 부합하는 작품의 예를 든다.
목차
예술과 연금술 - 물의 상상력 -
- 정리편
- 나의 생각 & 원소에 부합하는 작품의 예
본문내용
- 정리편
옛 그리스의 현자 탈레스는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물에서 태어난다고 했다. 그러나 물속에는 삶과 죽음이 있다. 물은 모든 것을 씻어주고 흘려보내고 삼켜버리며, 뒤집힌 그림자를 내놓는다. 그래서 물은 "감각의 혼돈"이다. 그 속에는 창조의 비밀이 들어 있다.
바슐라르는 `시간과 멀어질수록 좋은 이미지가 나온다`고 생각하였다.
시각과 멀어진 이미지란 가령 하늬라는 이름의 여인이 바람결에 머리칼을 날리며 걸어간다고 하자. 눈에 보이는 대로 말한다면 "여인 하늬가 바람결을 따라 걷는다`고 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을 네 원소로 말하면 "바람이 걷고 있다"라고 할 수 있다. 여인의 흩날리는 머리칼과 불어오는 바람이 하나의 이미지로 녹아버린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떤 시각적 형체에만 매달린다면 이런 식의 이미지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운동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머리칼과 바람결은 하나의 운동성 속에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이를 두고 바슐라르는 질료적(물질적,materielle)상상력이라고 불렀다. 이것에 반대되는 것을 형상적(형식적,formelle)상상력이라 했고 둘을 늘 구분하였다.
참고 자료
예술과 연금술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