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주의와 위대한 유산
- 최초 등록일
- 2008.12.1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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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체주의와 위대한 유산 - 요약정리 및 개인적 견해
목차
해체주의와 위대한 유산 - 요약정리 및 개인적 견해
1. What is deconstruction?
2. 에드워드 사이드의(Edward Said) 논문
1) Dickens And Derrida [from The World, the Text, and the Critic (1983)]
2) Dickens And Australia [from Culture and Imperialism (1993)]
3. 본인이 생각하는 Deconstruction In Great Expectation
본문내용
1. What Is Deconstruction?
해체주의는 매우 복잡하며 현대 문학을 비평하는데 있어서도 금지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으나 현재 우리는 텍스트를 해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한 강사로부터 어떤 책의 내용을 듣는데 그 내용이 확정된 한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우리는 전적인 동의를 하지 않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해제작업인 것이다. 미국 해체주의가인 J. 힐리스 밀러(J. Hillis Miller)는 자신의 책 Stevens` Rock 에서 “해체주의는 텍스트 구조를 해체하는 것이 아니다. 해체주의란 이미 구조가 와해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해체주의의 중심에는 프랑스 철학가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가 있다. 그는 기존의 철학적 진리들은 모든 것을 설명하는 완전한 것이 아니며, 그것이 전제하고 있는 숨겨진 것을 드러내면 그것이 은유와 형이상학적 수사임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며 이를 폭로하기 위해 철학적 텍스트 안에서 그것이 자각하지 못하거나 고의로 억압하고 있는 자기모순을 폭로해서 그것을 해체시키는 전략을 택하였다. 데리다의 해체주의의 궁극적인 목적은 “speech”와 “writing”사이의 반대되는 경계를 허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데리다는 구조의 안정된 기반인 “중심”의 존재를 부정하고 구조의 구조성을 주장한다. 데리다는 “중심”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이 본질 즉 현전(presence)의 직접성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허위적인 믿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데리다가 이해하고 있는 중심은 “자연적인 위치”를 지니지 못하고 그 자체는 “구조로 된 체계의 기능”일 뿐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항상 언어 속에 표현이 되고 그 자체로 판명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궁극적인 존재는 포착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김형효. 『데리다의 해체철학』. 민음사, 1996.
Said, Edward W. Orientalism. 박홍규역. 서울 : 敎保文庫, 1992.
http://user.chol.com/~moon2923/C.%20Dickin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