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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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리포트)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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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 쯤은 반드시 겪어야 하는 일종의 관문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위기, 기업의 위기, 국가의 위기 등 어떠한 일의 과정을 거치면서 생기는 장애는 불가항력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KPR의 신성인 사장의 글을 읽고 오늘날 우리의 경제, 정치, 사회, 교육 등 많은 분야에서 위기를 대비해야 한다는 인식이 커져가고 있으며, 조직 자체의 위기관리팀이나 외부 위기관리 자문 컨설턴트를 통해 위기의 사전 예방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신할 수 있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위기관리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사전에 미리 위기를 예방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 예로 1990년 여름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하루 만에 살인사건이 2차례 일어났다. 살인 방법이 너무 잔인하여 사람들은 공포에 떨 수 밖에 없었고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또한 수업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갈 정도였다. 이에 플로리다 대학교 롬바디 총장은 평소 자신을 중심으로 유지되던 위기 관리팀과 위기관리 Manual에 따라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실천하였다. 후에 범인이 잡혀 롬바디 총장은 유연하게 위기에 대처할 수 있었다. 이처럼 위기는 사전에 예방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Manual을 항시 마련해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최고위 관리층을 중심으로 한 위기관리팀의 운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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