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사에 대한 논문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8.12.12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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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해사 연구에 대한 논문을 읽고 개인의 의견
목차
Ⅰ. 논문의 내용 정리
1.발해사 연구에서의 국가와 민족
- ‘남북국 시대’론의 검토를 중심으로
2.발해사를 둘러싼 민족과 국가
- 국민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
Ⅱ. 두 논문을 접하고 나서
1.발해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제시
2.발해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
3.비판적 검토
4.결론
본문내용
머리말
최근 발해사 연구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 속에는 각 국가에 속하는 연구자별로 특색 있는 문제의식과 저마다의 중요한 논점이 나타난다. 1절에서 그 개요와 주요 논점을 지적하고, 2절에서 박시형, 이우성 두 사람에 의해 제기된 ‘남북국 시대’론을 검토한다. 3절에서는 남북한에서의 발해사 연구 논점을 정리하고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4절에서는 이러한 비판을 바탕으로 ‘남북국 시대’론의 문제점을 검토한다. 끝으로 그러한 비판을 극복하고 새로운 발해사 연구의 전망에 대한 사견을 서술한다.
발해사 연구의 여러 양상
태평양전쟁 패전 전의 일본
일본에서의 발해사 연구는 일본의 만주 침략 정당화와 그 학문적 뒷받침으로 이용되었다. 일본의 연구에 의하면, 발해는 미개한 퉁구스계 민족, 말갈족이 만주 땅에 처음 건국한 국가였으며, 그 문화는 고구려와 당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았다. 일본의 연구는 발해를 이 지역에서 일어난 최초의 국가로 취급하면서도 그 국가나 문화의 독자성이나 고유성은 인정하지 않는다. 여기에는 말갈족이 일으킨 발해는 미개 야만이며, 당과 고구려의 두 문화에 종속하는 문화적 식민지에 불구하다는 관념이 바탕으로 깔려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