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변화에 따른 불교의 변천

소개글

불교 건축과 사회 분위기를 조명한 레포트입니다.
이차돈부터, 왕건, 그리고 조선시대의 사찰들..

교종과 선종의 다툼, 현재의 의미,

사찰의 배치 등

주의 : 성균관대 분들은 참고만 하세요. 교수님이 제 레포트 다 외우고 계시더이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역사와 건축
불교의 도입과 신라
삼국의 가람배치 형식
지방으로 뻗은 불교
산 중의 사찰 배치형식
불교가 세운 나라 고려
한국불교사
무신과 원의 침략
고려기의 불교건축을 생각하며
호국불교의 부활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한국 건축을 거론하는 데에 있어 불교사찰들은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을 지닌다. 비록 이런 편중된 비중으로 인해 우리의 민가나 다른 문화재들이 소외받는다고 말하는 이도 있으나 반대로 이야기하면 그만큼 우리 주변에 남아있는 문화재 중 가치 있는 것들이 사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이유 중 하나로 산 중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고려 말에서 조선까지의 시대흐름이 전쟁을 피하는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며 그 사찰들이 하나같이 숭유정책의 조선 기에도 명맥을 유지할 정도로 그 당시 사람들의 마음을 잡고 있었다는 것을 들고 싶다. 사찰건축은 우리나라 국보 100호까지 중 71건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www.cha,go.kr) 국보등록문화재
을 차지 할 정도로 우리 건축사에 큰 비중을 가지고 시대흐름을 연구하는데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학교에 진학한 이래로 아버지께서는 견문을 넓혀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매주 주변의 문화재들을 탐방했었다. 그 당시 보고 느낀 대다수의 문화재가 사찰이었음은 물론이다. 시대적으로 다른 시기에 창건되었을 그 사찰들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시야가 좁았던 어린 나였지만 그 때 보고 느낀 사찰들을 해석하려 하지는 않았었다. 해석하려하면 그 건물을 왜곡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였을 것이다. 특히나 우리의 역사나 건축물을 보는 데에 있어서 해석의 근거의 우리의 경험이 그 당시와 얼마나 다른 것인지 알 수 없고 그 것의 간극이 일제 강점기에 있다는 아버지의 말씀이 그런 생각을 하는데 크게 작용했었다.

경상도의 사찰을 볼 때에 산에서 내려 볼 기회가 종종 있었는데 한국의 사찰들은 그 자체를 하나의 산으로 보고 있었던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다. 사찰 금당들의 지붕선이 주변 산과 어울려 하나의 자연경관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경관이 펼쳐졌던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건축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