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A+]동국대학교 불교와 인간[상의상관 연기설과 코로나 19 대응]"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존재의 삼법인: 효과적 작용성을 지닌 존재
2. 세계의 전개 방식
3. 세계의 실제 모습
4. 불교의 철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코로나를 대처하는 바람직한 태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지역에서 전대미문의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전 세계는 큰 혼란에 휩싸였다. 일종의 호흡기 질환으로 알려진 코로나-19는 감염원과 전파경로 등을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으로 전 인류는 심각한 중상과 사망을 겪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공급과 수요의 충격으로 경제가 침체하고, 고용난 등 사회 이면의 심각한 문제가 대두하자 복지·경제의 분야에서 직접적인 악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혹자는 코로나 19가 종식되더라도, 그 피해는 계속될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므로 인류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피해 가기는 어려우므로, 현시점은 그에 대한 마땅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필자는 본 보고서에서 코로나를 대처하기 위해 인류가 지녀야 하는 바람직한 태도가 무엇인지 삼법인과 불교 철학의 ‘상의상관 연기설’을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존재의 삼법인: 효과적 작용성을 지닌 존재
생명체와 물질을 비롯한 현상계에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세 가지 속성이 존재한다. 불교 철학에서는 그 속성들을 ‘삼법인(三法印)’이라고 부른다. 삼법인은 불교 철학의 근본교리를 이루는 가장 핵심적인 토대를 일컫는다. 삼법인은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아(諸法無我), 열반적정(涅槃寂靜)이며, 이 세 가지 속성에 일체개고(一切皆苦)를 더하면 사법인이 된다.
참고 자료
편집부, “코로나-19, 그 이후는?”, 미래사목연구소, 2020.05.
김미숙, “연기설에서의 시간과 인과의 문제”,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2002.12.
이은정, “연기설을 둘러싼 쟁점에 관한 고찰- 초기불교를 중심으로”, 한국 연구재단, 2018.
박경준, “불교 업보윤회설의 의의와 해석”, 불교학연구회, 2011.
강해주, “코로나19 극복, 우리의 일상을 되찾자.”, 전력문화사, 2020.04.
안옥선, “업설에 나타난 불교 생명관의 한 특징: 인간과 동물의 평등”, 대한 철학회, 2004.02
무구 김정희, 삼법인(三法印), 조계사 청년회 홈페이지, http://jgs.or.kr/xe/baeoom/85915
질병관리본부, 코로나,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http://ncov.mohw.go.kr/
임승규 외 6명, 『포스트 코로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한빛비즈, 2020.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 문화 대백과』, 삼법인,
방영준, “코로나 치유 핵심은 ‘자비’”, 현대불교, 2020.06.04
박현익, “WHO, 우한코로나 팬데믹 선언...“전 세계 확산에 깊은 우려”, 조선일보 ,2020.03.12.
박진우, “이태원 發 열흘만에 4차 감염·절반은 접촉자... 연락두절 클럽 방문자 2100명”, 조선일보, 2020.05.18.
박성규, “코로나 이제 시작” 미 최고 전염병 전문가의 경고, 서울경제 20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