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숲이있다를 읽고 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10.29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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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두페이지분량이며 줄거리요약보단 느낀점, 감명깊었던점에 충실히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산을 착착 불려 이제는 일가친척들도 부양하니 말이다. 게다가 그녀는 중국의 모범노동자 훈장 수여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인위쩐의 시어머니는 바이완샹과 인위쩐이 행여 작은 다툼이라도 할 때면 무조건 인위쩐의 편에서 바이완샹을 나무란다고 한다.
인위쩐은 살아있는 전설이다. 불모의 사막을 푸른 숲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신념과 정성에 생명을 허락지 않던 죽음의 사막은 품을 열었고 푸른 숲의 존재를 허락했다. 아무것도 없이 막막하기만 한 사막에 던져진지 20년, 이제는 꽤 살만한 곳, 그녀에게는 지상낙원일 징베이텅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녀는 얼마나 행복할까?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나무 심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사막의 악조건을 이기고 크게 자란 나무는 더 이상 일일이 돌봐줄 필요가 없다며, 계속 나무를 심어나가며 녹지의 면적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가 나무를 심는 일을 그만두는 날은 아마도 마오우쑤가 더 이상 사막으로 불리지 않는 날 일 것이다. 나무에 대한 그녀의 사랑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진다. 인위쩐이란 여인이 준 이 감동을 마음속에 담고 산림학도로서 부끄럽지 않은 길을 걷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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