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인성교육
- 최초 등록일
- 2008.10.2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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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의 인성교육에 관한 레폿입니다.
목차
1. 외국의 인성교육 고찰의 의의
2. 외국의 인성교육 사례
(미국,일본,이스라엘,독일,프랑스)
본문내용
미 국 편
가. 공공규칙 길들이기
요즈음은 미국의 어느 도시를 가나 한국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미국에서 아이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훼미리 레스토랑에 가면 낯뜨거워지는 일을 적지 않게 경험한다. 다름아니라 제자리에 앉아있지 못하고 테이블 사이를 오간다거나 심지어는 장난하며 뛰어 다니는 아이들은 거의 다 한국 아이들이라는 사실이다.
미국 사람들에게 이러한 행동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아무리 어린아이라 할 지라도 각자 자기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 다른 사람의 식사가 끝날 때까지 절대로 그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여러 상점들이 함께 모여 있는 쇼핑 공간인 몰(mall)에서도 미국 아이들은 그렇게 뛰어다니지 않는다. 부모와 함께 다니는 도중 보채는 아이들이 없진 않으나 남에게 피해를 줄 정도로 막무가내인 아이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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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본 편
가. 왜 인사를 잘 해야 하나?
우리 나라 사람들은 점점 인사를 안 하는 경향이 있다. 가정이나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잘 가르치고 있는데, 중․고등학교로 진학할수록 대학입시 공부에 매달리다보니 그렇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우리는 인사를 잘하는 사람을 대하면 기분이 좋아지며 교육이 잘된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인사는 인성을 나타내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며 잘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한다. 이러한 인사는 인성을 발달시키는 인성교육의 한 방법이 된다. 이를 철저히 실천하고 있는 일본인들의 인사를 잠깐 살펴보자.
일본인들이 널리 이용하고 있는 코우지앵이라는 사전을 보면 ‘인사란 사람과 만났을 때 서로 행하는 의례적(儀禮的)인 동작, 말, 대응’으로 풀이되어 있다. 물론 이러한 의미에서 인사를 본다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건 인사를 하고 있다. 또한 인간이 아닌 침팬지나 고릴라 등의 동물들도 이와 같은 인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일본인들의 인사를 보면 하루를 시작하여 마칠 때까지 끊임없이 인사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