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바르멘 신학 선언
- 최초 등록일
- 2008.09.07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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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학 및 교회사에 관한 자료로 독일 바르멘 신학 선언에 대하여 발표한 자료임
목차
1. 들어가는 글
2. 바르멘 선언의 역사적 상황
1) 히틀러의 등장
2) 독일 기독교당 설립
3) 국가교회
4) 바르멘대회
3. 내용분석
1) 1부
2) 2부
4. 신학의 7가지 자원
경험, 계시, 성경, 전통, 문화, 이성, 역사
5. 나가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글
개혁교회의 입장에서 고백적 활동을 실제적으로 고무시켰던 것은 교회들에게 “고백의 상황”(status confessionis)이 존재하는 것을 인식시켰던 두 가지의 대단히 중요한 사건들이 있었다. 그 첫 번째 것은 전 세계가 휘말려들었던 사건인 1930년대의 나치의 독일의 등장이었다. 두 번째 사건은 단 한 국가에 관련된 것이었으나 그 국가를 갈기갈기 찢어 놓으려는 인종차별이라는 현실이었다. 이이러니하게도 이 두 상황은 국가종교라는 악을 포함하고 있었다. 1930년대 독일 교회가 직면하고 있었던 문제는 국가주의와 종족 우월성이라는 원칙에 입각해서 국가가 인정하고 국가가 통제하는 교회를 설립했던 것이다. 이러한 교회에 관련된 사람들은 “독일 기독교인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그러한 교회들이 하나님보다는 독일 국가와 나치당을 더 섬긴다는 것을 느꼈다. 그 결과 “바르멘 신학 선언”(Theological Declaration of Barmen)이라고 알려진 신앙고백을 채택하였다.
개혁신학의 견지에서 볼 때 바르멘 신앙고백은 개혁신학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에 속한다. 그것은 초 교파적이었으며, 철저히 성경적이었다. 그것은 우상숭배 거부와 그리스도의 주권 인정이라는 점에서 볼 때 분명히 개혁파에 속하는 선언이었다.
1934년 5월 29-31일까지 독일 18개 지역교회 대표들이-루터파, 개혁교회, 연합파-독일의 공업도시 바르멘-부퍼탈(Barmen-Wuppertal)에 모여서 독일 복음주의 교회으 최초의 고백적 대회를 개최하였다. 그들은 나치 정부가 교회의 생활에 간섭하는 것을 항의하였으며 또한 나치 정권의 사주를 받은 “독일 기독교”운동의 오류를 거부하였다. 그들은 고대 교회와 종교개혁교회의 신앙고백에 기초하여 자신들의 신앙을 명백하게 밝히고 동시에 분명한 시대적 오류에 직면한 새로운 신앙을 재 고백하였다.
참고 자료
1. 하달리, “개혁신학개론”, 형성사, 1990.
2. 잭 로저스, “장로교신조(신앙고백서), 차종순 역, 장로교출판사, 1998.
3. 이형기 편저, “세계개혁교회의 신앙고백서”, 장로교출판사, 1996.
4. 교회사 대사전, “교회사 대사전 1”
5. 후스톤 L 곤잘레스, “현대교회사”, 서영일 역, 은성출판사, 1995.
6. 이장식편저, “기독교 신조사”, 컨콜디아사,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