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서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24.02.11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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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지서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성경 해석학이란?
2) 성경 해석의 삼각기둥
3) 선지서 해석의 요소들
4) 정경으로서의 기능
5) 구속사적 시각
3. 결론
본문내용
사람은 누구나 해석을 한다. 자신의 삶에 대하여 해석하고 주변에 일어나는 사건에 대하여 해석한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의 경우 자신과 주변의 상황을 하나님과 연결시켜 해석하거나 성경 자체의 내용을 나름대로 해석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해석을 하려고 하는 이유가 있다. 해석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간단하고 쉽게 정리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해석의 전제와 방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그것에 따라 같은 사건과 말씀을 놓고 전혀 다른 결론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해석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건강한 해석은 건강한 신학을 만들고, 건강한 신학은 건강한 신앙을 만든다. 그리고 건강한 신앙은 건강한 공동체(교회)를 이루는 것이다. 따라서 건전한 해석의 전제와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다음은 해석의 중요성을 경험한 두 가지 예이다.
1996년 고등학교 2학년 때의 일이었다. 서울의 Y교회에 십 수년 동안 다니고 있었던 나는 C목사에 대하여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분위기 속에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설교 테잎을 듣게 되었다. 종말에 관한 내용이었다. 마태복음과 다니엘, 요한계시록을 가지고 종말의 시기를 알려주었다. 이스라엘(=무화과)의 독립(1948년) 이후 한 세대를 50년으로 해석하여서 1998년 전에 종말이 올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당시 2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충격과 혼동과 두려움 가운데 고등학교 시기를 지내게 되었다. 그런데, 1998년이 지나도 종말은 오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