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거환경의 문제점을 기술하고 개선점을 기술하였다. (담의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8.07.10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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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의 주거문화에 대해 잘못된 부분을 기술하고 그에 따른 개선점을 기술하였다.
특별히 담에 대해서 문제점을 기술하였고 그 부분을 어떤식으로 고쳐나가면 좋을지
생각해 보았다.
목차
* 주제 선정 배경
* 문제인식
* 사라진 ‘이웃사촌’
* 담! 그것이 문제로다...
* 담이 사라진다면...?!
* 서너집을 묶어보자!
* 이웃들끼리만 돌아다니는 담의 문
* 담이없는 집과 동네
* 집의 담을 허물고 이웃간의 마음의 담을 허물자!
*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 주제 선정 배경
수업시간에 이 문제에 대해서 한번 토론을 했었다. 여러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고 활발히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이 진행되면서 나도 이 문제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이 주제와 관련하여 이웃사촌에 대한 개념이 요새 많이 사라진 것을 느끼고 또 그것이 아쉬워 그 이유를 우리나라의 주택의 변화로 찾아보았다. 토론 당시에는 발표를 할 용기가 부족해서 직접 손을 들고 발표는 하지 못했지만 이 주제에 대해서 나의 생각과 주장이 명확하기 때문에 이번 기말 에쎄이 주제로 결정하였다.
* 문제인식
최근 우리나라의 집들을 보면 단독주택 보다는 아파트나 빌라 등 다세대 주택이 많다. 이것은 좁은 땅덩어리를 가지고 있고 많은 인구가 모여사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주거 형태이다. 개발이 아직 덜 된 동네 말고는 이제 대부분의 집 주변에는 고층 건물들이 솟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동네들도 한창 개발중이거나 개발 계획이 있는 동네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부분들이 도시가 많이 발전했다고 볼 수 있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유대관계에서는 한 걸음, 아니 두 걸음 이상 후퇴되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최근에 내가 직접 겪은 경험이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아파트에 들어서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집 바로 옆집인 1003호에 사는 한 여자분이 뒤 따라 와서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게 되었다. 나는 옆 집 아주머니와는 그나마 인사 정도는 하지만 그 분의 따님과는 인사조차 하지 못하는 사이였다. 둘 다 서로가 옆집에 산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같은 층에 내리고 각자의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까지 굉장히 서로 어색해 할 수 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