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과제] 주거 형태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21.11.07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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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주제선정배경
2. 서론
3. 본론
1) 현대인의 문제점
2) 주거공간의 영향
3) 과거 도시의 사례
4) 바람직한 도시의 모습(해결방안)
4. 결론
5. 글을 마치며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주제 선정 배경
⇒ 한 학기동안 주거학개론 수업을 통해 배운 주거의 역사, 형태 등을 생각해보면 물질적인 부분에 관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산업혁명 등을 겪으면서 현대인들에게 명예나 삶의 질, 행복 등 정신적 가치보다는 현실적으로 돈이나 부동산 등 물질적인 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어떠한 삶을 그려나가는지는 관심이 없고, 남녀노소 막론하고 어떤 차를 가지고, 어디의 어떤 집을 가지고, 돈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등만 관심이 있어 보입니다.
도시를 전공하고 배우고 있는 학도로서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고, 물질이 현대인의 삶에 밀접하고 중요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좀 더 ‘Digital'보다는 ’Analog'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현대인에게 어떠한 도시를 형성해 주고, 어떠한 주거형태를 제공해 주어야 현대인들이 우선순위에서 앞선 정신적 가치를 생각하고, 삶의 가치관을 변화시킬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도시를 계획하는 저에게 꿈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계획하고 지은 ‘도시’를 통해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삶을 아름답게 꾸며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주제(현대사회와 공동체의 문제를 어떠한 주거형태(도시)로 풀어나갈지)는 제 꿈을 이뤄나가는데 있어 청사진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2. 서론
⇒ 주거학개론 학기 초에 교수님께서 이렇게 물어보셨습니다. ‘도시’란 무엇인가? 여러 답이 나왔었는데 사전을 보면 “촌락과 더불어 인간의 2대 거주형태이며, 사회적∙경제적∙정치적 활동의 중심이 되는 장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도시를 하나의 ‘생명체’로서 탄생하기도, 발전하기도, 쇠락하기도, 사라지기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현대 도시들은 모두 지구가 탄생했을 때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흘러 위의 여러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참고 자료
도시의 정의 / 두산백과
한국 주거역사와 문화 / 백영흠, 안옥희 공저
이야기로 집을 짓다 / 임형남, 노은주 지음
도시의 승리 / 에드워드 글레이저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