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에 대한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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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루스 베네딕트는 책 제목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이 일본 문화의 특성을 ‘국화’와 ‘칼’이라는 두 가지 상징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일본인의 특성을 꽤나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루스 베네딕트는 전쟁 중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이 책을 쓰는 임무를 부여받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그녀의 작업은 어려웠다. 그녀는 단순히 일본과 일본인 그리고 일본문화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 후의 일본인의 행동을 예측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했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자신이 한 번도 가본 적도 없고, 잘 알지 못하는 나라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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