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자유, 급진주의 신학연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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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통주의 신학
2. 자유주의 신학
- 자유주의 신학의 기본 전제
①과학의 타당성
②종교의 역사성
③문화와 종교의 일치
-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비판 제시
①정교분리
②개인주의
3. 급진주의 신학
4. 결론

본문내용

정통주의라고 할 때 어떤 교리를 의식적이며 고의적으로 거부하는 이단과 오류에 대한 반대 개념으로서 ‘옳은 신앙’, ‘올바른 신앙’을 의미한다.
정통신학의 출발점은 성서이며 신앙이란 전통을 통하여 계시된 진리를 신실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성으로는 도달 할 수 없는 이 ‘계시’라고 하는 것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일어났다.
개신교 정통주의는 가톨릭의 스콜라 신학과는 달리 자연과 초자연은 조화될 수 없다는 것이고 이러한 조화 안에서 인간과 하느님, 자연과 은총, 이성과 신앙, 그리고 철학과 신학이 자연의 기반과 초자연적 상부구조와 같은 것에 함께 소속될 수 없다는 데 일치하고 있다. 이러한 이성과 신앙의 종합은 통합된 문화에 있어서는 그리스도를 “문화 위에” 서 있는 것(Christ above culture)으로 이해했다. 문화 위의 그리스도는 가톨릭 신학의 특징인 자연과 초자연을 종합하는 태도를 제시하는 것이다. <표1>
개혁주의 개신교 전통은 전통이 지나친 역할을 담당하면서 문화와의 일치로 이르는 종합으로부터 결별하는 것으로 자기 이해를 하고 있다. 개혁주의는 종합 대신에 그리스도와 문화는 모순적인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역사 안에서 이러한 긴장관계는 해소될 수 없다는 이원론적 입장을 제시한다.
분리의 긍정적인 면은 ‘이 세상’과 그 모든 우상들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취하는 프로테스탄트 원칙이다. 신앙은 밖에 자리를 가져야 하고 밖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이’ 세상의 우상에 대해 아니요 하고 말할 수 있게 하는 것이고, 이것이 프로테스탄트 패러다임의 가장 큰 힘일 것이다.

참고 자료

①『현대신학의 패러다임』. 도로테 죌레. 2006.
②『기독교 신앙의 아름다움』. 심광섭.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