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3.1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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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 `타짜`를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줄거리를 위주로 하여 만화와의 차이점, 느낀 점 등을 포함하였습니다.
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영화 내용
3. 마무리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전에
`타짜`는 미성년자 관람불가임에도 불구하고 100만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을 정도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도박과 타짜라는 주제는 호기심과 흥미를 주기에 충분했다. 이 영화는 신문에 연재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허영만의 만화 `타짜` 중 제 1부 `지리산 작두` 를 원작으로 하고있다. 워낙에 충실한 스토리와 뛰어난 각색으로 만화못지 않은 긴장감을 느끼게 해준다. 두시간이 넘는 영화지만 끝까지 지루함을 느끼지않고 마지막으로 갈수록 더욱 몰입하게 된다. 비록 `도박` 그리고 `타짜` 라는 비교육적이고 반사회적인 내용을 주제로 삼았지만 영화의 완성도와 흥미를 봤을 때 2006년의 수작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2. 영화 내용
영화 `타짜`는 특이하게 정마담(김혜수)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우아한 모습으로 담배를 피며 "곤이를 아시나구요?" 라는 정마담의 대사와 함께 영화는 주인공 곤이(조승우)에게로 초점을 맞춘다. 주인공 곤이가 타짜가 된 계기는 우연히 도박판에 끼어들었다가 박무석이라는 이에게 사기를 당하면서부터이다. 이혼한 누나의 위자료까지 들고 밤을 새워 도박을 했지만 아침이 되자 빈털터리가 되었다. 집에도 돌아가지 못하고 괴로워하던 곤이는 우연히 자신이 사기도박의 피해자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복수를 하기위해 무조건 길을 떠난다. 그러다 곤이는 운명처럼 대한민국 최고 타짜인 평경장(백윤식)을 만나 타짜의 꿈을 안고 제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평경장은 곤이를 쉽게 제자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스승의 가르침을 받기위해 곤이는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한다. 심부름도 도맡아하고 폭력행위도 불사한다. 끈질긴 집념을 발견한 평경장은 결국 곤이를 제자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평경장은 도박판에서 명심해야 할 사항들을 알려준다. 우선 `타짜에게는 폭력성이 있어야한다`고 가르쳐준다. 아무리 큰돈을 따도 그돈을 들고나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또, 이 바닥에서는 누구두 믿지말 것을 당부한다. 세상에 안전한 도박판은 없고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는 것이다. 그리고 기술을 하나씩 전수해준다. 배운 기술을 계속 반복연습하다보니 곤이의 솜씨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했고 그러다보니 계절도 바뀌어갔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는 격언대로 곤이의 손은 눈으로 따라갈 수 없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