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작가 이인직에 대해서 - 정치소설도 소설인가?

소개글

<혈의 누>, <은세계> 등의 신소설 작품으로 유명한, 일제강점기 시대 활발한 활동을 했던 현대소설작가 이인직에 대한 국어국문학 전공과목 조사발표 자료입니다. 그의 대표작품인 <혈의 누> 분석과 함께 그가 활동했던 당시의 한반도 시대적 배경, 문학사적 배경과 그의 생애. 작품경향과 그 속에 들어있는 사상(생각)에 대해 잘 정리해 두었습니다. 특히 `정치소설` `친일문학`이라는 개념에 집중해서 공부하고 자료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목차를 참고해 주세요.
현대소설작가 이인직과 그의 작품경향, 사상에 대해서 공부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1. 이인직 연보

2. `신소설`이란 무엇인가?

3. 이인직의 소설 작품속에 나타나는 이중성

4. 일본 정치소설의 특징

5. 한국 정치소설의 등장

6. 정치소설과 준정치소설

7. 정치소설의 소설성

본문내용

1862년 경기도 이천에서 한산 이씨 윤기(胤嗜)의 차남으로 출생
1900년(38세)관비유학생에 뽑혀 일본의 동경 정치 학교에 입학.
1903년(41세) ‘미야코 신문’의 견습생으로 입사.
<과부의 꿈>발표.
1904년(42세) 러일 전쟁 때 일본 육군성 한국어 통역관으로
제1군 사령부에 배속됨. 통역에서 해고되어 귀국
1906년(44세) <국민신보> 주필이 됨.
이때 국민 신보에 <백노주(白盧洲)>를 연재.
<만세보> 주필로 자리를 옮김. 만세보에 <혈의 누>, <귀의 성>연재.
<소년 한반도>에 <사회학>연재.
1907년(45세) 이완용의 도움으로 경영난에 빠진 <만세보>를 인수, <대한 신문>을 창간하여 사장에 취입.
1908년(46세) 일본 연극계 시찰 명목으로 도일.
<은세계(銀世界)>를 동문사에서 초판 발간.
원각사에서 창극 <은세계> 공연.
1910년(48세) 한일 합방이 조인될 때 이완용을 도움.
1912년(50세) 단편 <빈선랑(貧鮮郞)의 일미인(日美人)>을 <매일 신보>에 발표.
1913년(51세) <모란봉>이 <매일 신보>에 연재 중 중단.
전라도 등지를 시찰하며 유림을 대상으로 의병을 규탄하는 강연을 하였다 함.
1914년(52세) 경학원 직원들과 함께 대정 박람회 및 일본 각지 시찰.
1915년(53세) 주로 경학원 업무에 치중.
1916년(54세) 11월 25일 사망. 평소 신봉하던 천리교 예식으로 화장.

참고 자료

<이인직 소설연구>, 최종순, 국학자료원, 2005
<이인직 연구>, 전광용, 1956
<귀의성, 혈의누>, 이인직, 마당미디어, 1998
<한국대표 신소설선, 혈의 누 외>, 이인직, 번양사, 1992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