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문학
- 최초 등록일
- 2007.11.1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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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문학에 대한 에세이
목차
1. 프로문학과 카프
프로문학의 성립
계급투쟁의 무기
카프의 활동
주요 작가와 소설들
2. 작가&작품
1) 조명희 : 낙동강
2) 한설야 : 과도기
3) 이북명 : 질소비료공장
3. 의의&나의 감상
본문내용
1. 프로문학과 카프
노동자와 농민이라는 특정계급을 지지한다는 점에서 정치성이 강하고 사회주의 사상을 담고 있다.
프로문학의 성립
(일제 식민지정책이 문화정치로의 전환도 한목을 함) 1930년을 전후해서 일제의 독점자본은 만주와 중국본토까지 지배할 야욕으로 함경도와 평안도 등 북부 지방에 대륙진출을 위한 대공업을 발달시켰는데, 이에 따라 노동자계급이 새로 형성되었고, 노동 운동이 농민 운동과 함께 격렬하게 전개되었다. 때마침 소련이 성립되면서 사회주의 사상이 급속히 유포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문학계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사회주의 사상을 작품을 통해 구현하려는 많은 작가들을 배출시켰다. 이들이 표방한 문학이 곧 프로문학이었으며, 그들의 조직이 카프(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동맹, KAPF)였다. 카프가 결성되기 전부터 시작된 신경향파문학은 프로문학의 초보단계로 규정된다.
계급투쟁의 무기
프로문학의 문인들은 기아와 공포가 지배하는 식민지 현실을 고발하고, 이를 뒤엎을 주체로서 무산자 노동자계급(프롤레타리아)을 부각시켰다. 이들의 특징은 무엇보다 계급투쟁의 고취에 예술이 봉사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강조하였다는 점에 있다. 이기영의 <서화>와 <고향>, 조명희의 <낙동강>, 강경애의 <인간문제> 등이 주목할 작품으로 꼽히는데, 대체로 이 소설들은 생경했던 여타 프로문학 작품에 비해 높은 작품성과 사실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카프 작가들의 전반적인 작품들은 과도한 목적의식으로 인해서 추상적인 관념이 앞서고, 지나치게 도식적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약점을 지니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