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1940 한국 현대문학사
- 최초 등록일
- 2022.03.30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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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10~1940 한국 현대문학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1900~1910년의 문학
2. 1910년대의 문학
3. 1920년대의 문학
4. 1930~1945년의 문학
본문내용
● 1900~1910년의 문학
① 시 – 문경새재 아리랑, 동심가(이중원)
■ 문경새재 아리랑
문경새재 덕무푸레 / 말채 쇠채로 다 나간다.
문경새재 박달나무 / 북바듸 집으로 다나간다.
홍두깨 방망이로 다 나가면 / 큰 애기 손질에 다 녹는다.
뒷동산에 박달나무 / 길마까지로 다 나간다.
화개연곡(구례군) 큰애기는 / 알밤 주시로 다나가고
동구(함양)마천 큰 애기는 / 꼬감 접으로 다나간다.
대장부 쓸만한 건 / 징용징병으로 다나간다.
문경새재는 웬 고갠가 /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로고나.
<문경새재소리>는 기층민의 노동과 삶 속에서 구연되었던 토속소리였다. 그런데 19세기 경북궁 중창 등과 같은 새로운 역사 문화적 상황에서 통속화의 길을 가게 되었다. 이후 당대 의 대표소리로 인지되어 간 것으로 보인다. <문경새재소리>는 20세기 이후 다른 개체요와 아리랑 사설에 영향을 주었다는 점, 강원도지역의 아리랑에 맥을 대고 있는 오래된 원형적인 아리랑이며, 나아가 노동요로서의 기능을 지니고 오늘도 살아있는 향토의 토속민요 아리랑이라는 점, 그리고 경상도 지역 토속 아리랑의 선편에 해당하는 토속소리 아리랑이라는 점 등이 아리랑사적 의의를 지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