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대의 초상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7.28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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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시대의 초상을 읽고 쓴 독서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줄거리
<1>샘이 너무 깊은 물
<2>뿌리 너무 깊은 나무
<3>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
<4>호모 비아토르
본문내용
어느 가을, 화자는 사진 전시회에서 나오던 중 과거에 알던 김수로와 재회하게 된다. 김수로와의 재회를 계기로 한 잔의 술로써 화자는 과거로의 여행을 하게 된다.
1960년대 말, 가동에 살면서 ‘새미 할매’로 불리며 오로지 샘만을 지키는데 전념했던 할머니가 있었다. 임금님의 행차가 오는 것을 보면서도 샘가에 가만히 있던 소녀가 있었으니 그 소녀가 바로 ‘새미 할매‘이었다. 임금님은 멈춰서는 소녀에게 다가가 자그맣게 물 한 모금 달라고 말했다. 임금님이 맛나게 물을 마시고는 소녀에게 바가지를 돌려주며 고맙다며 ’나라는 지켜내지 못했으니 샘물은 잘 지키라’는 말을 하고 돌아간다. 소녀는 약속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박달나무를 샘 곁에다 세웠다. 그 후, 소녀가 죽어 샘이 마를 때까지 꿋꿋이 지킨다.
김수로와의 여행을 끝내고 화자가 머물렀던 여관건물이 과거의 ‘할매 새미’자리 이었다는 것을 알고 이야기는 끝이 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