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자유
- 최초 등록일
- 2007.02.22
- 최종 저작일
- 2006.08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유아교육, 보육관련학과에 재학중이거나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 읽으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저는 대학교 재학중에 쓴 독후감인데 최고의 점수를 받았지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린이집에서 유아들에게 이야기를 하도록 한다거나 나와서 노래를 부르도록 한다면 서로 나와서 하려고 손을 드는 모습을 보았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 한국 사람도 어렸을 때는 이렇게 자신을 표현하려고 하는데 커가면서 차츰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을 꺼려하거나 심지어는 겁을 먹는 사람들로 변해 갈까? 하는 의문을 가졌는데 이번의 ‘아이들의 자유’책을 읽으면서 차츰 해답을 찾아 가기 시작했다.
문제의 시작은 ‘착한아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소위 착한아이라고 불리어지는 아이들을 상상해보면 우선 부모님이나 교사의 말을 잘 들어야하고 떠들지 말아야 하고 뛰지도 말아야 하고 친구들과 싸우지 말아야 하는 등등. 이것들을 유아들이 잘 지켰을 때 어른들은 ‘그 아이 참 착하구나.’ 라고 말을 한다. 그래서 너도 나도 내 자식이 이런 소리를 듣게 하기위해서 어렸을 적부터 주입식 교육을 시켜 가면서 착한 아이로 만들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한국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면 혼나는 것이 아닐까? 혹시 누가 자신을 흉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즉 자신감을 잃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이야기할 줄 아는 아이’를 바람직한 아이로 보고 있다고 한다. 유아기 때의 보육방식이 틀리기 때문에 점차 성인이 되어가면서도 서양과 우리나라의 모습은 크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