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아이 작품분석 및 감상문

목차

1. 작품소개

2. 작품분석
1) 등장인물
2) 줄거리
3) OST
4) 연출요소

3. 작품감상

4. 마무리

본문내용

작품소개
[썸머 워즈],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감독이자 제 2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라고 불리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이며 감독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작품에 비해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이름은 아직 낯설 수도 있지만 우리는 아마 한번쯤은 그의 작품을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디지몬 어드벤쳐 극장판과 디지몬 어드벤쳐 21화가 바로 그것이다. 디지몬 어드벤쳐 21화는 디지몬 팬들 사이에서도 전설로 회자되는 편이기도 하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늑대아이는 그의 작품의 특징이자 그의 강점 중 하나인 섬세한 묘사, 아름다운 색감과 함께 반복되는 장면 속에서 변화를 보여줌으로서 시간의 변화나 사람의 심리가 변화하는 것을 적절히 보여주어 이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남들과는 다른 아이를 키우면서 벌어지는 사건은 분명히 일반적이지 않지만 그녀의 모습은 결국 보통 어머니들이 아이를 키우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 또한 아이들이 성장해가면서 인간으로서, 늑대로서의 길을 택하는 것은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자신만의 가치관이 생기는 것과 다르지 않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차분하고 잔잔해서 편하게 볼 수 있지만 그와 동시에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영화이다.

작품분석
-등장인물
하나-일본어로 ‘꽃’이라는 뜻으로 태어난 날 뒷마당에 심지도 않은 코스모스가 피어있어서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 항상 힘든 일이 있어도 웃으라는 뜻도 담고 있단다. 도쿄의 한 국립대에 재학 중이다가 우연히 늑대인간을 만나 사랑에 빠져 아메와 유키를 낳았다. 사실상 현존이 불가능할 정도로 이상적인 어머니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부분은 아이들에게 미래를 강요하지 않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는 점이다. 애초에 시골로 떠났던 이유가 그것이기도 하고. 일반적인 인간 여성이라면 보통 자신이 낳은 아이를 '인간'으로 인식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는 태어난 자식들이 인간이 아닌 '늑대 아이'임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