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수행 평가에 대한 개괄적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6.12.15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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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행 평가의 이해에 대해 쓴 페이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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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에서의 수행평가는 무용하다. 특히 고등학교에서 제대로 된 수행평가를 할 수 없다. 수행평가는 학생이 아닌,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변질 되었다. 교육을 개혁하기 위한 어떠한 시도도 입시 제도 앞에서 개악으로 바뀌었으며, 평가의 정상화는 아직 요원하다.
수행평가란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지식이나 기능을 나타낼 수 있도록 산출물을 만들거나 행동으로 보여주거나, 또는 답을 작성하도록 요구하는 평가 방식이다. 그러나 장기적 수행 평가의 어려움, 형평성의 운칙, 변별력 저하 등의 문제로 제대로 된 수행평가를 하기는 힘들다. 주로 Path-Fail 개념으로 제출만으로 점수를 획득하고 실제 변별은 정기 시험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수행평가는 전문가로서, 혹은 인간으로서 교사의 전문성에 의존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현재의 입시 제도에서는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명확한 채점 방식을 제시해야 한다. 그래서 진정한 수행 평가는 사실상 대학에서만 이루어져 왔다. 평가의 정상화 나아가 교육의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히 제도의 도입만으로는 부족하다.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대학의 평준화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막대한 교육 예산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대학 평준화를 실시한 프랑스의 경우에도 부작용을 피할 수는 없었다. 입시 위주의 제도가 유지 되는 한 고등학교에서의 수행평가는 어렵다. 그렇다면 중학교에서는 어떨까. 이미 밝혀졌듯이 중학교에서도 자유롭지 못 하다. 중학교에서도 내신은 일정 비중 진학에 영향을 미친다. 인문계-실업계로의 진학이 그것이다. 실업고교를 경시하는 사회 문화가 반영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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