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 자기평가
- 최초 등록일
- 2006.12.12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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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생실습 후 작성한 생활지도 관련 자기평가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등학교에서 교생 실습을 나오면서 나에게 부담이 되었던 건, 바로 교과 지도와 생활 지도의 두 가지 점이었다. 교과 지도는 내 스스로가 노력해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생활 지도는 노력을 해도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나와 나이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곧 성인이 될 학생들과 실업계 학생이라는 것이 나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이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은 교생 실습을 나오고 나서부터는 사라지게 되었다. 일단 내가 먼저 가지고 있던 선입견은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은 말도 안 듣고, 공부도 못하고, 문제만 일으키는 학생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나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실업계 고등학교와 인문계 고등학교는 왠지 모를 학교 분위기가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루 이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을 해보니까 보통 다른 학교 학생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단지 중학교 때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 실업계 고등학교에 왔을 뿐이지 큰 문제나 말썽을 일으키는 학생들은 거의 없는 것 같았다. 몇 몇의 학생들이 담배나 술을 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것을 눈치 챌 수 있었지만, 학교 이외의 곳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처음에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학생들의 이미지는 무척이나 좋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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