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을 읽고..

소개글

에밀을 읽고 난 후..
줄거리 보다는 감상 위주의 내용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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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레포트를 쓰려고 컴퓨터에 앉는 순간 한숨부터 나온다. 이번 학기가 시작되기 전, 강의 계획서를 보고 에밀을 읽어두면 좋겠구나 싶어서 미리 책을 구입했었다. 어려운 내용일 것이란 것을 알았지만 큰 맘먹고 한 장씩 넘겨가기 시작했다. 한 장씩 넘기는데 하루 이상씩 걸렸다. 그리고 그 속에는 무슨 말인지도 모를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나 자신에게 어떤 동기부여를 하지 않은 이상 더 이상은 책을 읽을 수 없을 것 같아서 덮었는데, 그리고 얼마 후 교수님께서 에밀에 대한 감상문을 과제로 내셨다. 줄거리 빼고 감상만~ 아이쿵! 미리 했으면 좋았을 걸... 후회를 하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데, 정말 힘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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