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서평_장자크 루소의 에밀을 읽고 나서_에밀을 통해 본 한국 교육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 포함
- 최초 등록일
- 2022.05.22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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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이란 무엇일까.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이 사회의 발전과 진화(進化)를 위한 필수요소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 한국사회에서의 교육을 떠올리면 주입식 교육이라든지 치열한 경쟁,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 등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사회가 장자크 루소의 에밀에 대해 다시 한번 읽어보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회계약론으로 유명한 장자크 루소는 18세기 프랑스의 계몽사상가이자 철학자이며 사회학자이기도 하다. 이 책 에밀은 바람직한 교육의 가치를 성선설(性善說)에 두고 자연주의 교육을 제창한 루소의 대표작이다.
에밀은 어린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촉구하면서 한 인간이 교육이라는 제도를 통해 자율성(自律性)과 미덕(美德)을 갖춘 인간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루소가 말하는 바람직한 교육이란 무엇인가. 루소는 자연(自然)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여기서 자연이란 물리적 자연환경보다는 인간이 태생적으로 타고난 본성을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루소는 자연의 개념을 사회와 대비시키는 맥락에서 당연히 있어야 할 것 또는 사회의 모순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정립한다. 루소는 인간은 조물주의 손을 떠날 때는 좋았으나 결국 인간의 손에서 타락한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인간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바람직한 시민을 육성할 수 있는 교육제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루소가 사회계약론으로 잘 알려진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어쨌든 사회계약론에서도 그의 주된 관심사는 타고난 인간성의 회복이다.
루소는 국가는 구성원 개개인들의 의지의 총합이자 언제나 공명정대하며 오로지 공동체를 이롭게 하는 일반의지를 충실히 구현함으로써 국민들의 자유와 평등을 지켜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교육의 목적은 생존 아닌 공존 ㅣ 매일경제신문 기사
사회계약론 ㅣ 장 자크 루소 지음 ㅣ 후마니타스 출판사
루소, 교육을 말하다 ㅣ 고봉만 등 공저 ㅣ 살림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