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와 산과의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1.20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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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성간호학교수님이
추천하셔서
읽은 책입니다
3장으로 되있구요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읽고 받은 느낌을 간략하게 생각 해 보았다. 사람의 폭력성, 현재의 질병(광우병 구제역등..) 등에 대한 이유를 산업화된 출산과 잘못된 출산 방법으로 일축 시킨다는 느낌을 먼저 받았었다. 왜냐하면 과학적 입증, 근거가 충분히 뒷받침 되어있지 않은 실험과 자신의 경험으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점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권위 있는 학자의 말을 빗대어“ 이런 식의 예를 남발하여 신뢰감이 떨어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만큼 작가는 우리가 출산에 대해 너무 무관심하고 잘못된 편견을 옳은 듯이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모든 삶의 출발인 출산을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런 이유인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동안 잘못알고 있고 전통처럼 내려온 출산 방법을 담습 하고 있는 우리 사회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이 책의 마지막 구절은 “출산을 치유함으로써 지구를 치유하자” 라고 끝난다. 출산을 치유함으로써 지구를 치유하자는 말은 나를 의아하게 했다. 하지만 첫 단추부터 다시 채우듯이 인간의 처음인 출산을 통해 인간을 바꾸고 문화를 바꾸고 더 나아가 사회와 세계를 바꾸어 그 세계 속의 인간이 지구를 치유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출산이라는 거대하고 위대한 행위가 얼마나 방치되어 있는지 알게 되었다. 그저 의사들이 시키는 대로가 아닌 한사람의 여자로서 능동적으로 행동하여 하나의 고귀한 생명을 소중히 지킬 의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참고 자료
농부와 산과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