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현대문학사(해방이후~1980년대를 중심으로)

소개글

지난 한 학기 동안 열심히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해방이후에서 1980년대를 중심으로 사회상황과 관련하여 현대문학사가 어떻게 변모했는지 그 흐름을 살펴보았습니다.
필요로 하는 분들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일제 치하 속에서 억눌려왔던 작품의 열정이 표출된 해방기문학
　2. 전쟁과 혼란의 1950년대 문학
　3. 순수참여논쟁이 시작된 1960년대 문학
　4. 진보와 발전의 1970년대 문학
　5.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 격동기의 1980년대 문학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945년 해방이후의 한국 현대문학은 한국 사회의 시대적인 요건들과 직접적으로 대응한다. 한국 현대문학은 해방이후 반세기에 걸쳐 민족의 분단과 여러 역사들을 거치면서 역사적 사실로 고정 되어 있다기보다 여전히 현실 속에 살아있다고 할 수 있다. 해방 이후에 전개된 한국문학의 성격을 문학사적인 관점에서 규정하다는 것이 시기상조이고 종합적인 해석, 평가의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해방 이후 반세기의 한국문학은 한국현대문학의 전체적인 흐름 가운데서 그 후반부를 거의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시기의 문학을 살펴보고 의미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해방이후의 문학은 한국 현대문학사의 한 단계이며 개화계몽시대의 문학, 식민지시대의 문학에 이어지는 연속적인 실체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그래서 앞으로 이 글에서는 해방이후부터 1980년대 이후의 문학까지의 문학사를 살펴보고자 한다. 많은 역사적 사건들은 우리 문학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떤 문학의 흐름을 가지고 지금의 시대까지 흘러오게 되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현대문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Ⅱ. 본론
1. 일제 치하 속에서 억눌려왔던 작품에 대한 열정이 표출된 해방기문학
(1)1940년대 전기 문학
해방 전 5년 동안은 우리 문학의 공백기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 1939년부터 문화말살정책으로 일제의 탄압이 시작되어 40년에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강제 폐간되었고, 그 이듬해에는『문장』『문장』은 추사 김정희의 수선화 그림으로 창간호의 표지를 꾸미고, 그 제호도 추사의 글씨로 하는 등 전통적유산에 대한 애정을 편집의 세부적 내용에 일관되게 드러냈다. 또한 신인 추천에 시조 부분을 개설한 것『문장』지의 전통지향적 성격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김선학, 『한국현대문학사』, 2001, 동국대학교 출판부
지가 폐간되더니『인문평론』은『국민문학』으로 개제, 친일문학의 온상으로 둔갑함으로써 사실상 폐간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와 같은 언론탄압으로 문인들은 문학활동을 중지하지 않을 수 없는 형편이었다. 무엇보다 당시의 문인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것은 우리말과 우리글을 쓰지 못하게 하고 친일 문학만 허용되었던 일이었다. 그래서 1940년대 전기 문학 부분에서는 친일적 문학 활동이 광란적으로 전개되었지만 몇몇 작품은 시국적 색채를 띠지 않은 순수한 작품으로서 민족문학의 여백을 이어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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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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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우, 『한국현대시와 비판정신』 국학자료원, 1999,
김진기 외, 『현대 소설의 이해』보고사 2004
최동호 편, 『남북한 현대문학사』, 나남출판, 1995,
정찬영,『한국근현대문학의 재인식』. 세종출판사. 2000
한국현대시학회편, 『20세기 한국시의 사적 조명』, 태학사, 2003
귄영민,『한국문학 50년』, 문학사상사, 1995.
손미영외 5인, 『한국문학의 흐름과 이해』, 아세아문화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