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개론
- 최초 등록일
- 2023.01.27
- 최종 저작일
- 2022.07
- 6페이지/ MS 워드
- 가격 2,500원
소개글
"문학개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
현대소설은 20세기 이후의 소설, 혹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소설을 가리킨다. 현대소설은 근대소설과 달리 반사실주의, 반자연주의적 경향을 지닌다.
이어질 본문에서는 한국현대소설을 1920년대부터 1980년대 까지 정리했고 그 시기에서 나타나는 특징과 대표작을 중심으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본론
1920년대 한국현대소설은 단편작가들의 활동과 계급문학의 대두를 특징으로 한다.
카프(프롤레타리아 예술가 동맹)의 성립이 1925년 8월에 결성되었으며, 1935년 5월 20일에 해체되었다. '프롤레타리아' 라는것은 한 마디로 가난하고 힘없는 백성들을 뜻한다.
김동인, 현진건, 나도향등의 소설가들이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배경은 1920년대 서울이며 김첨지와 아내의 이야기이다. 김첨지는 인력거꾼으로 수입은 그다지 좋지 않다. 아내는 병에 걸린지 1달이 넘어가고 있었는데, 김첨지는 아내를 사랑하지만 시대배경이 그러하듯 따뜻한 말을 해주지는 못하는 남편이었다. 어느날은 유독 아내가 일을 나가지 말라고 하였는데, 김첨지는 그 말을 듣고도 돈을 벌러 나온다. 그날따라 또 손님이 많아서 많은 돈을 번 김첨지는 집에 가는 중에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그 마음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친구를 만나 술을 마신다. 친구와 시간을 보낸 후 아내가 먹고싶어하던 설렁탕을 사서 집에 들어갔는데 이미 아내는 세상을 떠나있었다. 김첨지는 절규하며 "왜 설렁탕을 사왔는데 먹지를 못하냐"고 울부짖으며 끝이 난다.
1920년대 소설이지만 오늘날에서도 "왜 ~하는데 ~하지를 못하니"라는 유행어를 들어본 적이 있다. 이 유행어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는게 신기했다. 또한 우리에게 친숙한 가수 럼블피쉬의 '예감 좋은 날'에 모티브가 되었다고도 한다.
1930년대 한국현대소설은 특정한 소재가 있다기보다는 도시와 농촌, 개인의 내면, 역사적 사건 등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