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삼국시대부터 오늘날까지의 음악기관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6.09.20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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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내려온 음악기관들에 대해서 연구한 레포트입니다.
국악사 시간에 낸거구요. 국악사 듣는분들 참고하세요.
인터넷과 다른학생과 차별화 하기 위해 내용을 창의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창적인 의견과 자료들로 A+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삼국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내려온 음악기관에 대하여...
ꊱ삼국시대
ꊲ발해
ꊳ고려
1.대악서
2.관현방과 아악서
3.왕립음악기관의 활동범위
ꊴ조선의 음악기관
1.아악서와 전악서
2.악학과 관습도감
3.장악서와 악학도감
ꊵ일제시대 음악기관
1.교방사
2.조선정악전습소
3.이왕직아악부의 등장
ꊶ현대
1.한국국악학회의 설립
2. 국립국악원과 국립창극단
3.서울특별시 국악 관현악단
4.한국국악협회
5.청구 고정성악학원
6.재미 국악원
7.판소리학회
8.한국 국악교육학회
9.동양음악연구소
◉견해
본문내용
ꊱ삼국시대
일본에 전해준 문화에 의해 백제나 고구려도 음악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나 그 기관에 대해서 설명된 것은 없고 신라에 음성서라는 음악기관이 있었다고 한다.
음성서는 신라의 왕립기관이다. 예부의 한 독립기관이었던 음성서는 음악행정과 교육에 관한 모든 일을 관장하기 이하여 궁중에 설립됐는 데, 언제 설립됐는지는 『삼국사기』에 기록되지 않았다. 하지만 7세기 중엽에 설립됐음으로 추정한다.
음성서의 명칭은 경덕왕때 대악감으로 바뀌었다가, 혜공왕때 다시 음성서라고 복원했다.
음성서의 관원은 장(長)2명․대사(大舍)․2명․사(史)4명으로구성됐다. 장이란 관직명은 687년(신문왕7년)경(卿)으로 개칭됐다가, 경덕왕때 사악이라고 다시 고쳤고, 혜공왕 때 또다시 경으로 고쳤다. 대사의 명칭은 경덕왕 때 주부(主簿)로 개칭했다가, 후에 대사로 복원됐다. 장이나 경은 음성서의 우두머리였다.
음성서의 경․대사․사라는 관직은 신라의 골품사회에서 6두품에서 4두품사이에 속한 귀족출신의 사람들이 차지할 수 있었고, 따라서 음성서 관리들의 사회적 지위는 일반 백성보다 높았다.
음성서의 관리들이 음악인 출신이었는지는 분명치 않으나, 그들의 구실은 음악연주활동을 행정적으로 관장했으리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음성서의 관리 아래 있었던 악공등은 악기연주자․가수․무용가로 구분될 수 데, 그들 모두를 척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악기연주자를 악기이름에 척자를 붙여서 불렀으니, 가야고를 연주하는 악공을 금척으로 불렀고, 관악기의 일종인 가를 분 악공을 가척이라고 불러 연주자들의 맡은 구실을 구별했다.
다음은 복식에 대하여 살펴보겠는 데 연주 때 춤추는 악공은 푸른 옷을 입었고, 악기를 연주하는 악공은 붉은 옷을 입었으며, 노래를 부른 악공은 채색된 옷을 입고서 수놓은 부채를 들었는 데,모두가 금실로 꾸민 띠를 띠었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라 음성서의 악공들은 연주곡목 또는 연주기능에 따라서 다른 색깔의 옷을 입음으로써 구분지운 듯한데, 이런 사실은 대금무연주 때 금척이 입었던 붉은 옷을 무척이 입은 사실에서 확실시된다.
음성서 관리와 악공들은 궁중의 공식적 행사 때마다 음악과 무용을 제공했음이 명백하다.
참고 자료
한국음악통사 송방송 대한출판사 53.9.14
전통국악개론 김해숙․박대웅․최태현 도서출판 어울리니 88.8.16
국악통론 서한범 태림출판사 96.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