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농악
- 최초 등록일
- 2017.12.08
- 최종 저작일
- 2016.10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Ⅰ. 한국의 농악
1. 개념
2. 역사
3. 악기
4. 종류
Ⅱ. 중국의 민요
1. 개념
2. 역사
3. 종류
Ⅲ. 참고목록
본문내용
Ⅰ. 한국의 농악
개념
농촌에서 집단노동이나 명절 때 등에 흥을 돋우기 위해서 연주되는 음악이다. 넓은 의미로는 꽹과리·징·장구·북과 같은 타악기를 치며, 행진·의식·노동·판놀음 등을 벌이는 음악을 두루 가리키는 말이다. 굿·매구·풍장·금고(金鼓)·취군 등으로도 불린다. '농악'이라는 용어는 1937년 조선총독부에서 발행한 『부락제(部落祭)』에서 일본인 학자 무라야마 지준(村山智順)이 농촌의 음악이라는 뜻으로 처음 사용했다고 알려져 왔으나, 일본인 학자 고세이(吳請)가 1931년에 간행한 『조선(朝鮮)의 연중행사(年中行事)』에서 '농악'이라는 말을 사용한 바 있다.
굿은 흔히 무당이 노래와 춤을 벌이며 소망을 신에게 비는 의식을 가리키지만, 농악을 가리키기도 한다. 농악 치는 것을 ‘굿한다’고 하며, 또 당산굿·샘굿·성주굿과 같이 굿패들이 농악을 치며 벌이는 민간신앙의식을 가리키고, 길굿·삼채굿과 같이 농악가락을 가리키며, 오방진굿·도둑재비굿과 같이 농악대들이 판놀음으로 벌이는 판굿의 놀음을 가리키기도 한다.
풍장은 두레풍장·장풍장·배치기풍장과 같이 풍악으로 벌이는 고장(북장단)이라는 뜻이다. 금고는 징·꽹과리와 같은 쇠붙이로 된 악기와 북이 합주하는 음악이라는 뜻이며, 취군은 행진음악을 연주하는 악대라는 뜻이다.
매구는 섣달 그믐에 잡귀를 몰아내고 복을 불러들이고자 치는 매굿, 또는 꽹과리를 꽹매기·매구라 하듯이 꽹과리를 가리키는 말로도 풀이된다.
역사
농악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하는 문제는 문헌이 없어서 상고할 길이 없다. 그러나 한민족이 한반도에 정착하여 농경생활을 시작한 그 때부터 있었으리라 추측된다. 즉, 삼국시대에는 5월의 파종 후와 10월의 농공필(農功畢) 후에 하늘에 제사하는 제천의식(祭天儀式)이 있었다. 이때 온 마을의 남녀노소가 한데 모여 며칠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래하고 춤추고 술을 마시며 즐겼다 하니, 틀림없이 이때 벌써 농악이 있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참고 자료
<한국농악의 다양성과 통일성> 김헌선
<한국농악의 역사와 이론> 김정헌
<중국음악에서 중국문화를 보다>
<중국의 전통음악> 박은옥
효과적인 다문화 음악교육을 위한 지도 방안 연구 : 중국 민요 중심으로, 김 신 희, 2016
다문화교육을 위한 수업지도연구 : 중국민요를 중심으로, 인 성 희, 2013
중국 민요에 관한 연구, 궁매, 2008
naver 지식백과
Baidu 지식백과
Wiki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