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민속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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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방법론의 유래와 특징과 문제점을 논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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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를 보는 관점은 사회의 순기능을 강조한 기능주의 이론과 사회의 역기능을 강조한 갈등주의 이론이 1960년대 말까지 사회이론의 중심을 이루었다. 기존의 기능주의 이론이나 갈등주의 이론은 사회나 구조라는 큰 개념에 집중을 하였고 그런 사회구조가 인간의 행동을 지배한다는 거시적 관점으로 보았다. 쉽게 말하자면 인간은 하찮은 존재이며 사회화의 산물 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1970년대에 들어와 종래 사회구조간의 관계에 관심을 쏟았던 거시적, 구조적 관점을 탈피하고 학교지식이나 또는 교사-학생간이 상호작용에 깊은 관심을 갖는 미시적, 해석적 패러다임이 등장하였다. 이를 신교육사회학이라 불렀고, 기존의 기능이론과 갈등이론과는 달리는 큰 사회적 구조 보다는 개인의 삶 속에서 문제의 의미를 찾는 등의 미시적인 방법을 추구한다.
신교육사회학은 상징적 상호작용론, 민속방법론, 현상학을 이론을 접근하는데 사용했고, 이중 상징적 상호작용론이 해석적 패러다임의 기초를 제공했고, 상징적 상호작용론은 민속방법론을 거쳐 좀더 미시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게 된다.
민속방법론은 1940년대에 가핑클의 의해 발전된 이론으로 어떤 배경을 거쳐 생겨났고, 또한 기존 신교육학이론이나 기능주의 갈등주의 이론보다 어떤 진보적이고 긍정적인 의미를 지니며, 또한 민속방법론의 한계를 알아보려 한다.
1960년대에서 1970년대 이르기 까지 학교교육을 통해 사회 불평등을 해소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복선제의 불평등한 요소를 개선해서 단선제로 바꾸고, 의무교육을 실시하지만, 사회 불평등은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 사회 불평등은 사회 구조가 아닌 사회 구성원과의 상호작용을 전체적으로 이해해야 해결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시점에서 교육사회학의 접근이론인 민속방법론이 대두되게 된다. 교육사회학의 기본 전제처럼 나와 상대방의 상호 작용을 중시한 민속방법론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당면하게 되는 타인과의 관계를 규정짓는 기본원칙에 대한 연구 방법이다.

참고 자료

교육사회학 석태종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