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모나리자스마일
- 최초 등록일
- 2006.06.30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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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를 보고 우리나라의 현실을 반영한 서평이구요 A+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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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나지라 스마일”을 처음 접했던 건 막 국내에 개봉하였을 때였다. 줄리아 로버츠가 오랜만에 출연한 영화였기에 궁금하여 친구와 함께 영화관을 찾았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죽은 시인의 사회”의 여성판이라는 소문만 듣고 보게 되었다.
1950년대의 미국이 그 정도로 보수적일 것이라 생각한 적은 없었다. 내가 가지고 있던 미국이라는 나라의 상징성은 ‘자유와 개방’이었기 때문에 “모나리자 스마일”이 비추고 있는 미국 사회의 모습은 적잖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의 10년 전 사회와 비슷한 모습이었으며 여자들은 자신의 직업을 가져서 자아실현을 하고자 하기 보다는 능력 있는 남편을 만나서 집안일하고 훌륭한 아내, 어머니로써의 역할을 추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줄리아 로버츠가 부임해 오고 가르치면서 고정관념에 틀여 박혀 있는 학생들의 사고를 조금씩 변화시켜 나간다. 줄리아 로버츠의 그러한 행동과 사고방식은 당시로서는 매우 진보적이었기 때문에 학교당국과 학부모들로부터 강압적인 억제를 받지만 현대에서는 그러한 것이 당연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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