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삼성처럼 경영하라
- 최초 등록일
- 2006.06.1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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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학 원론 레포트입니다. 제가 책을 읽고 요약 정리 한 것입니다.
목차
1. 삼성은 무엇이 다른가
2. 관리의 삼성
3. 인재의 삼성
4. 비전과 전략
본문내용
1.삼성은 무엇이 다른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서 기업이 살아남기는 힘들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대기업들이 한순간의 실수나 경쟁사로 인해 무너지는 경우는 많다. 삼성에게 뉴욕의 월스트리트의 시가 총액에서 뒤쳐진 소니, 어느새 커진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추월당한 IBM 등이 그러한 경우이다. 이렇게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 속에서 60년간 성장하고, 현재 글로벌 기업이 된 삼성은 다른 기업들과 무엇이 다를까? 1997년의 IMF의 광풍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버텨낸 삼성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삼성이 걸어온 지난 60여 년간을 되밟아보는 작업을 통해서 삼성이 세계 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 내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삼성의 성공비결과 경영전략을 벤치마킹함으로써 또 다른 삼성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삼성은 흔히 관리와 인재라는 축으로 설명된다. 삼성은 삼성상회에서 출발, 한국전쟁 전후 무역업으로 기틀을 닦았다. 또한 시대 발전상과 묘하게 일치되는 사업을 일으켜 시대정신을 표방하는 기업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정확하게 파악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설탕이 필요할 때는 설탕을, 옷감이 필요할 때는 옷감을, 비료가 필요할 때는 비료를, 핸드폰이 필요할 때는 핸드폰을 시장에 공급했다는 말이다. 이 점에서 소위 애국하는 기업이라는 평을 듣는 현대와 곧잘 비교된다. 삼성은 이것 저것 다 따져보고 비즈니스를 하지만 현대는 이걸 해야겠다고 하면 별 고민없이 그냥 시작한다고 한다. 이는 창업주의 성격과도 비슷하여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자주 오른다. 삼성은 정교하고 현대는 대범하다는 것이다. 반드시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쉽게 설명하기 위해 이분법을 사용했다. 현대는 기간사업(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에 충실하였고 삼성은 소비재 산업에 충실했다. 이는 한 국가의 경제성장을 위한 좋은 조합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개의 기업이 요즘 유행하는 말대로 레드 오션(red ocean)에서 경쟁을 핵심가치로 대립각을 세웠다면 이만한 국가적 발전은 없었을 것이다. 상품은 소비재와 내구재로 구성되는 법이다. ‘각자는 각자의 뜻으로 살라’ 메이지 유신 때 일본 낭인 사카모도 료마가 한 말이다.
참고 자료
`삼성처럼 경영하라` 이채윤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