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과 문화]한국의 청자와 중국의 청자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04.1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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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자상감 운학무늬 매병(靑磁象嵌雲鶴文梅甁)’(국보 68호)>와
<청자쌍어이병(靑瓷雙魚耳甁),용천요청자우이병(龍泉窯靑磁雨耳甁)>를
비교한것으로 고려와 남송때의 최고급 청자를 비교한 것입니다^^
목차
1.<청자상감 운학무늬 매병(靑磁象嵌雲鶴文梅甁)’(국보 68호)>
2.<청자쌍어이병(靑瓷雙魚耳甁),용천요청자우이병(龍泉窯靑磁雨耳甁)>
본문내용
청자는 중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그 중요한 원인은 옥(玉)과 관계되어 있다. 중국에서 옥은 군자(君子)를 상징하고 부귀와 죽은 후의 내세를 보장해주는 신앙적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중국인들이 옥을 지니고자 했는데 원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옥의 생산은 한정되어있어서 그 가격이 매우 높았다. 그래서 일단의 사람들이 흙으로 옥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도공들의 수많은 실험 끝에 3C 말에 청자가 만들어졌다.
1.<청자상감 운학무늬 매병(靑磁象嵌雲鶴文梅甁)’(국보 68호)>
상감청자의 최고 명품으로 손꼽히는 것은 국보 68호인 ‘청자상감운학문매병(靑磁象嵌雲鶴文梅甁)’이다.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에 보관되어 있다. 청자 도자기는 비취빛(옥빛과 비슷)을 띄는 도자기를 말하고, 운학의 운은 구름 운(雲)이며 학은 학 학(鶴)자이다.
즉 운학문이란 구름과 학의 무늬를 말하는데 구름과 학이 함께 새겨져 있다는 의미이며,
매병은 아가리가 좁고 어깨는 크며 밑은 홀쭉하게 생긴 병이라는 뜻이다. 정리하면 이것은 ‘상감 기법으로 구름과 학의 무늬를 새긴, 입구가 좁고 병 어깨는 크며 밑은 홀쭉하게 생긴 청자 도자기 병‘이라는 뜻이다. 이와 같은 매병(梅甁)은 중국 송(宋)나라 매병에서 유래된 것이지만, 12세기경에 이르러서는 고려만의 풍만하면서도 유연한 선의 아름다움이 나타났다고 한다. 이것은 세련미의 극치를 보여준다. 높이는 42.1㎝이고, 입은 작고 낮으며 밖으로 살짝 벌어져 있다. 넓이는 넓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입 아랫부분에는 꽃무늬를 둘렀으며 굽 위로는 연꽃무늬를 둘렀다.
2.<청자쌍어이병(靑瓷雙魚耳甁),용천요청자우이병(龍泉窯靑磁雨耳甁)>
참고 자료
-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 /문화일보/2005.10.09
- 中國陶磁史/ 마가렛메들리/1991/열화당
- 한국의 도자기 비교. 귀향전/1993/ 대전세계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