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 연구

소개글

몽골에서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을 연구한 소논문 형식의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주요 개념 정리
1) INTERCULTURAL COMMUNICATION
2) SPEECH COMMUNICATION
3) 언어적 의사소통과 비언어적 의사소통
4) 문화적 차이 속의 의사소통
2. 몽골의 의사소통 방식
1) 유목문화의 영향을 받은 구전 중심의 의사소통
2) 공적인 영역: 글 및 문서 중심의 의사소통 방식
3) 권력 차이와 불확실성이 큰 의사소통
4) 집단주의와 여성 중심의 의사소통
5) 유교의 영향을 받은 의사소통
6) 몽골의 언어적 의사소통
7) 몽골의 비언어적 의사소통
3. 선교지 몽골에서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1) 유의해야 할 자문화 중심주의
2) 몽골인의 문화와 세계관을 이해한 의사소통
3) 몽골인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의사소통
4) 언어적, 비언어적 표현의 적절한 사용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1980년대 말 소련의 붕괴와 더불어 사회주의 체제를 버리고 민주주의 국가로 새롭게 변화한 몽골은 1991년부터 한인 선교사들로 인해 기독교의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320만 몽골인들의 복음화와 함께 러시아, 중앙아시아 그리고 중국 내몽골의 복음화를 위한 관문 국가로서의 중요성이 인식됨으로 인해 몽골은 세계선교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 중 하나로 여겨지며 세계 복음화의 측면에서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복음의 불모지였던 몽골에 개방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되며, 수도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많은 교회가 새워짐으로 인해 몽골은 한국 교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다.

한국 선교사로 인해 복음이 들어온 지 30년이 된 몽골의 선교 상황을 돌아보며 복음 전파를 위해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졌는지를 평가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몽골인의 의사소통 방식을 탐색하여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는데 있어 선교지 몽골에서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식을 정립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몽골의 다양한 종족 예컨대, 할하, 카자크, 두르버드, 뱌야트, 브리야트, 다리강가, 자흐칭, 오리양하이 종족(부족) 중 어떤 종족을 중심으로 연구할 것인가의 문제가 제기된다. 본 연구에서는 몽골의 여러 종족 중에서 약 7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할하 종족을 그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아울러 할하 종족을 중심으로 다른 종족에서도 공통적으로 또한 유사하게 보여지는 의사소통 방식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몽골의 의사소통 방식을 연구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 중 하나는 몽골인의 의사소통방식에 대한 연구결과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며 외부의 접근을 철저히 차단했던 몽골은 다른 나라의 연구에 비해 분량이나 다양성에서 많이 뒤떨어져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최윤희 교수, 수원대 언론정보학과, KOREAPR.review 44호, 2008년 4/5월호.
몽골어 첫걸음. 유원수, 2011, 삼지북스
초원에세이 - 몽골선교사들의 이야기, 몽골한인선교사회, 2013, 미디어민
몽골 바람에서 길을 찾다, 한성호, 2009, 멘토
몽골 속담풀이, Janice Raymond, 민은미 편저
몽골 선교현장 이야기, 총회세계선교부 편, 2009, 한국장로교출판사
기독교한국침례회 몽골선교 25년사, 2016, FMB 몽골지부 역사자료편찬위원회